주식전당포 경제상식 | 자사주 매입 소각

안녕하세요!

주식전당포 곽팀장입니다.

​

최근 삼성전자에서 자사주 소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죠. 삼성전자는 어제자 2월 18일 자사주

3조원 가량의 소각 결정을 공시했고, 이후로도

3조원 가량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자사주의 매입과 소각 어째서 하는 걸까요?

오늘 주식전당포 경제상식에서는 자사주의

매입과 소각의 의미,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사주 매입이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주주환원정책은

대표적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있습니다.

배당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은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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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사주 매입은 기업에서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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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임직원에게 매입한 주식을 나눠주거나,

폭락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들일 수 있고,

또 거래량 부족으로 인한 상장 폐지를 막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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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볼 수 있죠.

하지만 이렇게 매입한 자사주는

소각할때 진가를 보입니다.

자사주 소각

말 그대로 매입한 자사주를 태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에서 발행한 주식의

전체수량이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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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주식의 1주당 가치가

늘어납니다. 본질적인 기업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지만, 총 발행 주식수가 줄어들어 주당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기업에서 주가부양 또는 유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식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것이기에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기업의 가치 대비

낮은 지점의 주가 형성이 지속되면 별 다른 이유

없이 저평가가 고착될 수 있기 때문에,

워렌 버핏과 같은 경영자들도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저평가를 방지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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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삼성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전일 5만 3700원에 거래되던 주식이

2월 19일 오전 11시 시점 58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리

주주가치를 제고 할 수 잇는 주주환원정책은

대표적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있습니다.

배당을 늘리면 주주에게 돌아가는 돈이 많아지지만,

자사주를 매입후 소각하면 유통된 주식 수량이

줄어들어 주가를 올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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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자사주의 주가의 하락을 막거나,

가치를 올리고 싶을 때,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여 주가를 올릴 수 있습니다.

주식전당포를 이용해보세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삼성전자. 이런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투자 자금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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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신 종목이 코스피와 같은 우량주 매물이

아니더라도 문제없이 이용하실 수 있죠.

또한 신용점수를 보지 않기 때문에, 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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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식전당포 경제 상식에서는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사주 매입 소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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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10-8262-7158

주식 전당포 곽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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