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첫 대형주 거래 프리마켓 주가 영향

안녕하세요!

주식전당포 곽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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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더욱 활발한 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대체 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오늘자 24일부터

거래 종목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포함하여 350개로

확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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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오늘 처음으로 넥스트레이드에서

대형주 거래가 이뤄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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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넥스트레이드의 종목 확대로 이뤄진

첫 대형주 거래. 프리마켓에서의 거래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넥스트레이드에서는 주식시장이 열리기전인

오전 8시에서 8시 50분까지 열리는 프리마켓을

통해 주식 거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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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거래 종목을 350개로 확대한 첫날에도

프리마켓을 통해 주식거래가 이루어졌었는데요.

이로 인해 SK하이닉스와 같은 대형주들이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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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SK하이닉스의 주식은 131주

거래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50주가

전 거래일보다 6.73%(1만 4500)내린

20만 1000원에 매매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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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시가 총액 기준 10조5560억원이

한번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적은 거래량으로

주가가 급변동하는 문제가 생긴 것이죠.

결국 종목 변동성 완화장치로 인해 거래는

정지되었고, 이후 8시 4분부터 주가 낙폭이

1%대로 진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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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쇼핑의 경우 오전 8시 2분 1주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14%(9900원) 낮은 5만 5000원에

거래되어 1주 거래로 급등락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넥스트레이드에 의하면 프리마켓 거래를

시작한 지난 5일부터 20일간 최초 가격이

1주에 의해 상,하한가를 기록하는 일이

14개 종목에서 18건 발생했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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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넥스트레이드는 고의적 상, 하한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참여 증권사와 한국 거래소 시장감시 위원회 등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넥스트레이드의 종목 확대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종목들이 합류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거래 대금의 규모 또한

급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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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프리마켓 거래 대금의 규모는 1308억원.

지난 주 거래 대금인 100억원의 10배 이상의

규모를 보여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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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규모는 HLB가 27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한화시스템, 두산에너빌리티, 한화 오션 순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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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31일 거래대상 종목을

총 800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하며,

이에 따라 이후 거래량 또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등장으로,

투자자들의 주식투자가 더욱 활발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전 8시 50분까지 이뤄지는 프리마켓과,

기존 장마감후 오후 8시까지 이뤄지는

애프터 마켓의 등장으로, 직장인 투자자 등

기존에 시간이 맞질 않아 곤란해하던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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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당포 곽 팀장